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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, 달라졌다? "큰 죄를 졌다. 비록 실패했지만…"
[월간중앙]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? ...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‘변수’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‘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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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소비세 올린 노다 총리의 리더십
어제 소비세 인상 법안이 일본 중의원을 통과한 것은 일본 노다 요시히코(野田佳彦) 총리의 리더십의 승리라 할 수 있다. 그는 정치생명을 걸고 소비세 인상을 추진했다. 노다 총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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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에너지든 위험은 있다 … 결국 결정은 국민이 하는 것
왼쪽부터 파차우리 UN IPCC 의장,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, 크레이븐스 미 과학전문 저널리스트.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는 원자력안전협의회가 개최한 ‘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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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과 대선, 도 넘은 학교폭력, 북한 인권, 원전(原電) 불안 … 바빠질 시민사회계, 화두는 “선거” 그리고 “소통”
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.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(4월)과 대통령선거(12월)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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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에 알고리즘 접목한 존 케이지 ‘4분 33초’서 음악적 내용 최소화
관련기사 시대의 안테나, 디지털 아트시스템 밖을 꿈꾸는 디지털 아트 지금부터 꼭 10년 전 일이다. 나와 아트센터 나비의 큐레이터 최두은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물었다. “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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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“쉬어야겠지요, 그러나 포기해선 안 됩니다”
서울대학교에 해양학과, 원자력공학과, 항공공학과가 확실하게 자리 잡은 것은 1968년이다. 41년 전의 일이다.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정설이다. 그해 해양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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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이 내린 직장] ③ 한국수력원자력, 박사·MBA 딸 때까지 지원
한국수력원자력(이하 한수원)은 원자력 발전과 수력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%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. 2001년 4월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발족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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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 에너지 위기
영국 북부 컴브리아주의 콜더홀 발전소는 1956년 가동을 시작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다. 46년 동안 인근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해온 이 발전소의 원자로 4기